S&P는 2014년 10월 24일 코리안리의 높은 재무 건전성과 리스크 관리능력, 양호한 순익, 적정한 자본력등을 인정하며 코리안리의 신용등급을 'A' 로 상향하겠다고 발표했다. 이는 2005년 'BBB+'등급, 2006년 'A-'등급 획득 이후 8년만의 성과다.
S&P는 그동안 코리안리에 대해 "안정적인 리스크 관리로 높은 실적을 유지하고 있고 자기자본 또한 꾸준히 늘고 있다"고 평가해 왔으며,
"단, 자본력을 좀 더 확충할 것"을 권고하며 상향 등급획득의 가능성을 지속적으로 시사해왔다.
이에 따라 코리안리는 자본력 확충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왔고, 그 결과 2014년 10월 15일, 2억불의 규모의 신종자본증권을 발행하는데 업계최초로 성공하였다. 이번 신종자본증권 발행으로 코리안리는 2천억원의 자본을 증대, 2조원의 자기자본 규모를 갖추게 되었다.
이번 신용등급 상향으로 아시아재보험 시장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해온 코리안리는 이제 미주, 서유럽에서도 유리한 위치에서 경쟁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